부산청년CEO 협회 창립총회 사례 발표 현장
<웰니스팜 김형철 대표>
-웰니스팜은 친환경 우리 농산물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입니다.-
발표 현장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
환경에도 건강한 식품을 위해……….
웰니스팜은 생산지의 우수한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과 시장가격형성을 위하여 품질 높고 보관성이 우수하여 장기간 유통이 가능한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생산 농산물이 많은 이동거리를 거치면서 신선도가 떨어지고 물류비용으로 인해 공급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인당 푸드마일리지는 7,085km로 프랑스의 10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7,000km 를 이동한 식품들이 우리 밥상에 오르고 있단 이야기입니다.
푸드 마일리지 = 식품이 생산된 곳에서 일반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거리
푸드마일리지가 짧은, 가능한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소비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환경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 입니다.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됨으로 인해 지역농산물의 판로가 개척되고 또한 지역에서 소비가 일어나게 됨으로 그 경제적 가치가 지역에 환원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선순환적 구조를 갖출수 있는 “친환경 로컬푸드 협동조합” 형태의 매장 운영으로 지역농업 생산자와 지역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생각입니다.
“제2의 이탈리아 볼로냐, 대한민국 부산” 협동조합의 도시를 꿈꾸다.
이미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고용 없는 저성장” 즉, 주식회사의 대안으로 협동조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2년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 이기도 하다. “대기업이 없이도 잘사는 도시”이탈리아 볼로냐는 협동조합의 도시로 연평균 소득 4만 달러(이탈리아 국가 평균의 2배), 실업률 3.1%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들이 볼로냐 경제의 힘이다. 즉 시민의 2/3이상이 한곳의 생협에 가입하였으며 볼로냐 생협제품의 70%이상이 볼로냐주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제품 이라는 삼성경제연구소 조사 결과가 있다.
또한 미국의 홀푸드마켓 역시 지역에서 나는 로컬푸드 중심의 대안기업형태로 미국 내에서 성공을 거두며 많은 이들에게 일하고 싶은,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웰니스팜도 이와 같은 장점에 한국의 고유특성을 결합한 “한국형 로컬푸드 협동조합”을 운영하고자 한다.
